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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가 내 인생을 바꾸었어요"2019 독서마라톤 대회 '최고기록상', '최고령상' 수상한 김영덕씨
황정순 시민기자(복사골)  |  hjs33633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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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9  21: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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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도 독서 마라톤 이벤트 대회에서 1년에 382권을 읽어 ‘최고 기록상’과 ‘최고령상’을 받았다. 독서를 시작한 지 4년 만에 얻은 성과이며 누적권 수 1780권을 읽었다.

    그를 보자마자 “하루에 한 권을 읽은 꼴인데 가능합니까?” 질문이 먼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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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자 김영덕 (55년생)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했다. 머리맡이든, 전철 속에서든 항상 가방에 책을 넣고 다니며 틈만 나면 읽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 도서관에 책 대출하러 가는 일이 일과이다시피 했고, 대출 권수는 고스란히 도서관 기록으로 증명 되었다. 읽고 싶은 책은 상호대차를 이용하였고 작은 도서관도 이용하였다. 그러다보니 블로그에 서평까지 쓰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젊은 시절 전국을 돌며 건설현장에서 설비 플랜트 일을 하며 술을 많이 마신 탓인지 뇌경색으로 인하여 지금도 한쪽 손이 완전하지 못하다. 극한 생각까지도 한 적이 있다. 딱히 할 일도 마뜩잖아 책을 읽게 되었다고 한다. 예전에는 책을 읽는 사람을 보면 ‘할 일 없는 사람’으로 여겼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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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는 한 사람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자기 성찰과 자존감을 높여주었으며, 독서 치유를 하였다. 그동안 살아온 삶 95%가 남의 탓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95%가 내 탓이라고 깨닫게 되었다.

    책을 읽고 자신감이 생기니 부천시에서 운영하는 ‘인생 학교’에 도전, 1년 코스지만 3년을 다니며 개근하는 열정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인생학교’에서는 동아리, 강사, 단체, 대상 분야에서 1명씩 상을 주는데 ‘러닝스타’ 우수상(개인부문) 최고상을 받았다. 모든 게 독서가 힘이었고 부천 ‘인생 학교’ 덕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어디서든 열심히 하다 보니 ‘인생 학교’ 소장이 추천해 ‘서울 시민 대학’에도 나가게 되었다. 독서를 통해 자신감을 얻어 도전하는 마음도 생기자 컴퓨터와 1인미디어까지 배우고 있다. 만나는 사람마다 독서의 중요성을 말하며 “일단 도전 하라!”고 말했다.

    또한 "언제 어디서든 읽고 싶은 책을 대출해 주는 부천시 도서관 시스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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