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진복)은 지난 26일 새마을지도자 중4협의회(회장 송원기)에서 저소득 청소년 장학사업에 100만 원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 지난 26일 새마을지도자 중4협의회에서 신중동복지협의체가 진행하는 『스터디 플러스』 사업에 100만 원을 지원하였다.

이번 지원금은 회원 16명이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성금을 내 마련한 것으로, 신중동복지협의체가 진행 중인 『스터디 플러스』 사업에 사용된다.

『스터디 플러스』 사업이란 저소득 청소년 학생들에게 부천시학원연합회에서 90%의 학원비를 지원하고 신중동복지협의체에서 10%를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100만 원을 전달한 송원기 새마을지도자 중4협의회장은 “새마을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생활 여건이 좋지 않은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학원장학사업을 지원해줬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김진복 신중동장은 “새마을지도자 중4협의회가 『스터디 플러스』 사업에 초석이 되어 주셨다. 2020년은 신중동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는 해가 될 것이다”라며 “그간 새마을협의회는 저소득가정 환경개선사업, 마을정원가꾸기 등 봉사활동에도 매진해왔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해 온 새마을지도자 중4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을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