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진복)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지난 12월 20일(금), 21일(토) 양일간 저소득층이 나이키 운동화를 신어보고 선택할 수 있는『설레는 크리스마스 운동화 선물가게』를 열어 450여 명에게 운동화를 선물했다.

▲ 지난 20일과 21일 신중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설레는 크리스마스 운동화 선물 가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대연(대표이사 김대호)에서 나이키 운동화 865켤레(8,700만원 상당)를 후원받아 개최하였으며 운동화를 선물 받고 설레는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아동 및 청소년, 사례관리대상자, 지역통합돌봄대상자 등을 비롯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 지난 20일과 21일 신중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설레는 크리스마스 운동화 선물 가게’를 열었다.

운동화를 선물 받은 한 어머니는 “크리스마스라고 해도 아이들에게 나이키 같은 운동화를 사주기는 어려웠는데 생각지도 않게 자녀 둘이 새 운동화를 선물로 받게 되어 정말 고맙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 지난 20일과 21일 신중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설레는 크리스마스 운동화 선물 가게’를 열었다.

김우동 ㈜대연 총괄이사는 “부천에서 사업을 시작하여 스포츠유통업체로 성장했다. 부천에서 받은 사랑을 돌려준다는 마음으로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복 신중동장은 “크리스마스에 맞춰 운동화를 후원해 주셔서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웃을 수 있게 되었다. ㈜대연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이 민·관·기업이 지속성을 가진 지역사회 모델을 구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신중동 희망복지과 032-625-5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