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동 중3새마을부녀회(회장 이귀임)는 지난 10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신중동 중3새마을부녀회는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11월 27일 일일찻집을 운영하였으며, 행사를 통하여 모은 기금과 부천복사골라이온스클럽의 후원을 받아 김장 400포기의 재료비를 마련하였다.

▲ 신중동 중3새마을부녀회에서 김장김치를 담고 있다.

중3권역 자생단체원의 정성 어린 손길을 더하여 120박스의 김장을 담갔으며, 이후 신중동 중3권역 13개 경로당 및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였다.

▲ 신중동 중3새마을부녀회 김장나눔 행사 기념사진

이귀임 부녀회장은 “사랑의 김장나눔을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소외된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을 위로받고 따뜻한 겨울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복 신중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중동 중3새마을부녀회는 평소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사랑의 헌 옷 모으기, 홀몸 노인돌봄사업, 김장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신중동 희망복지과 032-625-5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