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중동 한라마을 주공1차 경로당을 대상으로 2019년 온(溫)누리 열효율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8일 부천시 신중동 한라마을 주공1차 경로당(회장 김필교)은 한국가스공사(KOGAS)가 후원하고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온(溫)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 공사 후 신중동 한라마을 주공1차 경로당의 모습

한라마을 주공1단지 경로당은 전체적으로 노후화됐으며 단창으로 설치되어 한파에 취약하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고자 지난 5월 온(溫)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에 공모하여 9월에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달 28일 중문 설치 및 창호 및 LED 교체 공사 후 현판식을 했다.

▲ 현판식을 체결하고 있다.

김필교 한라마을 주공1단지 경로당 회장은 “추워지기 전에 공사가 완료되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밝아진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함께 사업 완료를 도와준 신중동 희망복지과, 한라종합사회복지관, 관리사무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진복 신중동장은 “내년에도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중동 희망복지과 032-625-5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