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동 복지협의체 중4분과는 지난 27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어려운 이웃 90가구(10kg, 90박스)를 위한『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중동 복지협의체 중4분과 위원들은 소외된 이웃이 김장김치 걱정 없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 가정에 사랑의 김장김치를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폈다.

▲ 신중동 복지협의체 중4분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기념사진

김원배 신중동 중4분과 복지협의체 위원장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필요하다. 작은 정성이지만 사랑이 담긴 김장김치로 이웃의 정을 느끼며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진복 신중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누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중동 복지협의체에서는 2020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저소득 자녀 스터디 플러스사업」, 「스위트하우징사업」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중동 희망복지과 032-625-5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