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15일 장기요양기관 운영자 및 종사자 450여 명을 대상으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노인 인권 및 소방안전 교육을 했다.

▲ 지난 15일 부천시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 및 소방안전 교육을 했다.

지난 9월 교육에 이은 2차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종사자가 참석하여 부천시 장기요양기관이 노인 인권 문제에 얼마나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이번 교육으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법적 의무교육 이수라는 목적을 넘어 노인을 대하는 바람직한 자세를 갖추고, ‘노인 인권 감수성’을 향상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 지난 15일 부천시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 및 소방안전 교육을 했다.

시는 또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화재에 관한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예방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을 했다.

이장섭 노인복지과장은 “부천시 지역사회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을 잘 추진할 수 있도록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