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는 무단투기지역의 ‘어르신 한 뼘 텃밭’ 조성사업이 올해 오정구에서 시행된 시책 중 으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정구를 빛낸 으뜸시책 베스트’는 창의적인 업무 추진 분위기를 확산하고 시책개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올해 3회째 추진하고 있다. 올해 으뜸시책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 15일부터 29일까지 과·동별로 우수시책 23건을 추천받아 창의성, 능률성, 홍보성 등을 심사해 순위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신흥동주민센터에서 추진한 무단투기지역 어르신 한 뼘 텃밭 조성사업을 올해의 으뜸시책 베스트로 선정했으며, 추억의 논썰매장 운영과 해설이 있는 가족 숲 여행을 우수시책으로 뽑았다.

이 외에 ▲클린 고강1동 만들기 마을정원사 프로젝트 ▲친환경 벼농사 체험장 운영은 장려시책으로 평가를 받았다.

오정구 한상능 구청장은 “오정구의 특색과 장점을 살린 창의적인 시책을 많이 발굴하고 추진해 큰 호평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공직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오정구의 미래를 준비하는 시책 발굴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정구는 연말 종무식 때 으뜸시책 추진부서에 대해 시상할 계획이다.

[오정구 행정지원과 기획예산팀 032-625-7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