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동 도당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숙)에서 지난 11월 5일 김장김치 100포기를 담가 저소득 홀로어르신 50명에게 전달했다.

▲ 부천동 도당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도당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홀로 춥고 긴 겨울을 지내야 하는 독거어르신을 위해 직접 배추 속을 꽉 채워 김장을 한다.

▲ 부천동 도당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김정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의 김장김치가 삶의 벼랑 끝에 서있는 독거어르신들의 겨울 밥상을 따뜻하게 채워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부천동 도당새마을부녀회에서 김장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편 도당새마을부녀회는 의지할 가족이 없는 독거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1회 가정방문을 하여 말벗이 되어주고 안부를 챙기는 등 적극적으로 지역노인돌봄 봉사사업을 해나가고 있다.

[부천동 희망복지과 032-625-5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