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10월 31일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사회복지종사자 민·관합동 문화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 부천시가 10월 31일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민·관합동 문화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종복)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지공무원 등 2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죽음·자살에 대하여 해학적으로 해석한 블랙코미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를 함께 관람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부천시가 10월 31일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민·관합동 문화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역의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사업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 부천시가 10월 31일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민·관합동 문화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윤여소 복지위생국장은 “부천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는 사회복지종사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릴 수 있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 최종복 회장은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환경 개선을 위하여 민·관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복지정책과 생활안정팀 032-625-2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