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05차 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오정구 원종사거리에서 실시하고 있다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치는 소홀함이 커다란 재난을 가져온다. 부천시 오정구는 지난 4일 봄철 건조기에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홍보를 위해‘제205차 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오정구 원종사거리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천김포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천지도원, (주)삼천리 등 민간단체를 포함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각 기관에서 준비한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을 시민에게 전달했다.

또한 봄철 건조한 계절에 발생하기 쉬운 산불예방, 행락철 유원시설 등 놀이시설 안전사고 예방, 지역축제 및 상춘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등을 알렸다.

부천시 오정구 민방위재난관리팀 도한기 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365일 무재해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 시민 홍보강화 및 교육에 만전을 기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름철 수해 대비 사전점검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