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성배)는 제23회 노인의 날 및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권역별로 경로잔치를 열었으며, 지난 29일 기존 고강1동 찾아가는 경로위안잔치를 시작으로 31일에 기존 성곡동 권역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열었다.

▲ 기존 고강1동 권역에서 경로잔치를 열고 있다.

고강1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상귀)에서는 관내 고령의 어르신들이 거동이 불편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직접 경로당에 찾아가는 방식으로 잔치를 진행했다. 정성스럽게 마련한 떡, 과일, 음료, 생필품 등을 경로당에 방문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들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 기존 고강1동 권역에서 경로잔치를 열고 있다.

성곡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문겸)에서는 여월성당에서 어르신 500여명을 모시고 성대히 경로잔치를 개최하였으며, 신바람 나는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 기존 성곡동 권역에서 경로잔치를 열고 있다.

어르신들은 “직접 방문하여 음식도 대접하고, 말벗이 되어주어 감사하고 기쁘다”, “모처럼 흥겨운 공연도 즐기고, 따스한 사랑과 관심을 전달 받은 것 같아 고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 기존 성곡동 권역에서 경로잔치를 열고 있다.

경로당을 방문한 황상귀 고강1주민자치위원장은 “경로당에서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년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마음이 기쁘다.”라며, “소소하지만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문겸 성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은혜에 많이 부족하지만 정성껏 준비한 자리에 오셔서 함께 행복해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라며, “어르신들이 만수무강하시길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성배 성곡동장은 “각 동의 실정에 맞게 경로잔치를 준비하고 추진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 및 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 모두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성곡동 희망복지과 032-625-7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