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종구)는 지난 10월 19일 청소년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무단투기 예방 환경 지킴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 '무단투기 예방 환경 지킴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환경 지킴이 캠페인은 관내 중·고교 학생 20여명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청소년들은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 및 자원순환의 의미에 대해 교육을 받은 후 폐유를 활용한 재생비누 제작 및 무단투기 예방 길거리 홍보에 나섰다.

▲ '무단투기 예방 환경 지킴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학생들이 중동 자원순환마을 주민추진단이 운영하는 게릴라 나눔장터 및 쓰레기 배출문화교실에 참여하여 자원순환의 좋은 사례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다.

▲ '무단투기 예방 환경 지킴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캠페인 봉사에 참여한 학생은 “폐유를 활용하여 재생비누를 만들고,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물을 직접 배부해 보면서 폐자원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였다.”라고 말했다.

박종구 중동장은 “환경 지킴이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쓰레기 분리배출과 자원 선순환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향후에도 청소년들이 보다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무단투기 예방 봉사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동 친환경과, 032-625-5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