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동 희망복지과에서는 지역통합돌봄 복합사례 대상자 중 우울증이 있는 대상자에게 방문형 심리상담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2019년 10월 21일 민간기관 <햇살한스푼 가족상담센터>와 협약을 체결하였다.

▲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이 협약을 통해 10월부터 심리상담 전문가가 가정을 방문하여 심리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건강·대인관계·경제능력 등을 상실하면서 자존감이 저하되고 우울증을 앓고 있는 어르신께 심리코칭을 제공하게 된다.

▲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특히 부천동 지역통합돌봄 복합사례 대상자의 50%가 우울증을 앓고 있으나 방문하여 심리상담치료를 해 줄 수 있는 자원이 없던 상황에서 지역봉사에 뜻을 가진 민간기관과 협력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이 서비스는 신체건강 회복 지원 사업과 함께 추진되어 건강회복 시너지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이며, 지역통합돌봄사업의 목표인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 외에도 지역통합돌봄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과의 협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부천동 희망복지과, 032-625-5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