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동행정복지센터 민원위생과(과장 오영승)는 2020년도에 시민만족도를 향상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광역동 1년간의 민원처리경험을 토대로 업무 재구축 및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친절도 향상 교육·민원업무 누수방지 · 방문민원감축 등을 통해 홍보 대상을 명확하게 정립하고 약자 배려 등 수요자 중심 맞춤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친절도 향상 교육을 월 1회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공백 방지 및 민원처리의 연속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인사이동 대상자에게 주민지원센터 · 민원실 간 교환근무를 실시하여 주민지원센터에서 처리하지 않는 전입신고, 인감신고 등을 대상으로 사전 업무연찬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사이동 후에는 주민지원센터 근무 대상자를 3일 이상 민원실 근무 후 배치하고 4시간 이상 주민지원센터 근무자의 교육·휴가 시에는 민원실에서 인력지원을 실시한다.

▲ 대산동 민원위생과의 모습이다.

이외에도, 인터넷 기반이 익숙한 젊은 층을 대상으로 정부24 ·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빈도를 증대시켜 방문 민원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축소할 예정이다. 특히 노약자·장애인 등을 순번대기 없이 처리해 주는 사회적 약자 배려창구를 운영할 예정이고, 민원집중시간대에 사회복무요원 등을 민원안내도우미로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대산동 주민 C씨는 “광역동으로 인한 민원을 행정내부의 역량집중으로 해결해 나가려는 노력에 믿음이 간다.”라면서 격려의 뜻을 밝혔다.

인소은 민원팀장은 “내부고객 역량강화를 토대로 신속하고 정확한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방문민원감축 전략적 추진으로 사회적비용 절감에 기여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산동 민원위생과, 032-625-6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