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8일 상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해 통장 복지알리미 5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 통장 복지알리미 54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집집마다 주민의 상황을 잘 알고 있는 통장들의 관심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교육 내용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필요성, 위기 가구 발굴·지원 실제 사례, 겨울을 대비하여 복지 서비스가 충분하지 않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구를 발굴하는 구체적 방법 등이 포함됐다.

▲ 통장 복지알리미 54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상완 상동장은 “이웃과 소통이 힘든 아파트가 대다수인 상동 지역은 복지사각지대 발견이 어려운 경우가 더 많다. 통장들과 적극 협력하여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찾고 살피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통장을 통해 발굴된 복지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사실조사 후 공적·민간 자원 연계, 사례관리 등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상동 희망복지과, 032-625-5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