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종구)는 지난 10월 2일 중동자원순환마을 주민추진단을 대상으로 『시민주도형 중동 자원순환마을 재활용 Up-cycling 교실』을 열었다.

▲ '중동 자원순환마을 재활용 Up-cycling 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중동 자원순환마을 재활용 Up-cycling 교실’은 버려지거나 쓸모없어진 제품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여 자원의 선순환을 실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역주민의 폐자원 인식 전환 및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 6회 동안 ‘페트병 화분 만들기·폐 파레트에 꽃 식재를 통한 마을 꾸미기·폐 현수막 활용 선풍기 덮개 만들기’ 등의 수업을 한 바 있다.

▲ '중동 자원순환마을 재활용 Up-cycling 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수업에는 중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중·상동 자원순환마을 주민추진단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폐 조리기구를 활용한 시계 만들기 활동’을 했다. 완성된 제품은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활동에서 제작한 다른 제품과 함께 작품전시회 개최, 기부데이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 '폐 조리기구를 활용한 시계 만들기 활동' 완성품이다.

박종구 중동장은 “폐 조리기구를 활용한 시계를 만들어 보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폐자원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동 친환경과 032-625-5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