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신중동은 지난 9월 21일 오후 중동 달빛공원에서 2019년도 「신중동 꿈담 플리마켓(나눔장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역동 시행 후 신중동에서 개최한 제1회 꿈담 플리마켓(나눔장터) 행사로 이전 중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하던 별산마을 꿈담 플리마켓 행사를 약대동, 중1동~중4동 권역으로 확대하여 광역동 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플리마켓(나눔장터)에는 1~3명으로 구성된 10개 팀이 신청 접수한 가운데,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자유롭게 쓰던 물건을 사고 팔아 자원을 재사용하고, 주민들간 나눔을 함께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이루었다.

또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캠페인 등을 함께 추진하여 깨끗한 마을만들기를 위한 친환경적인 정책 등을 추진하였다.

플리마켓(나눔장터)에 참여했던 윤○○ 주민은 “플리마켓 참여를 통하여 평소에 버리기 아까운 중고 물품들을 이웃들에게 싸게 팔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고 주민들과 서로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수 있었던 거 같다”며, “플리마켓은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공간인 것 같다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올해 플리마켓(나눔장터)은 오는 9월 28일 미리내어린이공원과 10월 12일 옥산공원 등 5회의 일정이 남아있으며, 참석을 희망하는 주민은 언제든지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신중동 친환경과 자원순환팀(032-625-569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중동 친환경과, 032-625-5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