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대산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위생과는 9월 17일부터 27일까지 약 2주간 주민지원센터 근무자를 대상으로 인사이동 대비 민원업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10월 정기인사를 대비하여 주민지원센터에서는 처리하지 않는 전입신고, 외국인 체류지 변경, 유기한 민원 접수 등의 업무를 인사발령 예정자에게 미리 교육하여 업무공백 없이 시민에게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 대산동 행정복지센터 전경

3개 주민지원센터(심곡본·송내1·2) 근무자를 대상으로 3일씩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민원업무 베테랑을 멘토로 지정하고 교육과 동시에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실제 통합민원 업무를 실시함으로써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교육과 오는 9월 20일 실시하는 민원서비스 친절교육을 연계하여 신속하고 친절한 대(對) 시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산동 주민 김00씨는 “민원업무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는 ‘정부24와 무인민원발급기 적극 활용’ 등 방문민원 감축 노력이 병행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오영승 민원위생과장은 “지속적인 민원처리실태분석을 실시하여 친절한 對시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시적인 업무재구축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산동 민원위생과, 032-625-6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