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동 복지협의체(중2분과)에서는 지난 9일 어려운 이웃 40가구에게 100만원 상당의 먹거리상자 15개, 라면 25박스를 전달했다.

추석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1인 청장년층 가구에게는 즉석떡국, 참치, 스팸 등이 들어있는 먹거리상자와 저소득 한부모가구, 장애인가구 등에는 라면을 전달해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 신중동 복지협의체(중2분과) 추석명절 따뜻한 마음나누기 행사

신상원 신중동 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신중동 권역에 소외되고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이 없도록 항상 보살피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규 중2분과 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평소보다 외롭게 명절을 보내야 하는 것이 안타까웠다. 조금이나마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행복한 마음으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중동 희망복지과, 032-625-5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