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동 복지협의체 중1분과(분과장 최창권)는 월세를 체납하여 퇴거 위기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지난 7월 31일“함께해요 wiith부천”희망나눔사업을 통해 2개월분의 주거비를 지원했다.

희망나눔사업은 실직, 사업실패 등 소득을 상실하여 생계가 곤란하게 된 때, 중한 질병 또는 부상을 당한 때 등 위기상황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신속한 해결 및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대상자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 주거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최창권 중1분과장은 “공적 급여 등 타 법에서 지원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을 발굴, 신속히 지원하여 지역 내 발생된 복지문제를 자체 해결하게 되어 복지협의체 일원으로서 긍지를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중동 복지협의체 중1분과는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청소년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홀몸 어르신 슈퍼100 배달사업, 어르신 위안잔치, 여름철 건강기원 경로당 위문, 사랑의 반찬나눔, 청소년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더불어 함께 사는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신중동 희망복지과, 032-625-5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