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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곡천 '네모갤러리'를 아시나요?방학 맞아 볼거리 체험거리 '쏠쏠'
백선영 시민기자(복사골)  |  1000djra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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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31  15: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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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곡시민의 강 홍보관을 품은 네모갤러리  
▲ 심곡시민의 강 홍보관을 품은 네모갤러리

2018년 문을 연 네모갤러리에는 요즘 볼거리,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 이정도는 있어야 홍보관이라 할 수 있지!  
▲ 이정도는 있어야 홍보관이라 할 수 있지!
  ▲ 심곡천을 날아봐! 모션 인터렉티브!  
▲ 심곡천을 날아봐! 모션 인터렉티브!

하나, 부천의 명소로 자리 잡은 심곡시민의 강 홍보관이 작지만 알차게 자리 잡고 있다. 정적인 정보만 주는 것에서 벗어나 심곡천의 변화를 다이나믹하게 느껴볼 수 있는 VR체험 코너와 행동하는 대로 화면이 따라 하는 모션 인터렉티브 코너로 꾸며져 있다. VR 체험의 경우 부천의 곳곳을 드론을 타고 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심곡천의 사계를 피부로 와닿게 체험할 수 있어 큰 인기다.

심곡천은 물이 풍부한 도시라는 뜻을 가진 부천(富川)의 이름에 걸맞게 되길 바라며 부천시에서 추진하는 100리 수변길 조성 계획의 랜드마크다. 그렇기에 심곡천에 놓여진 다리 하나하나에 붙인 이름부터 아기자기한 스토리가 넘친다. 요즘은 동굴을 연상시키는 다리 아래서, 개천물에 발 담그고 앉아 연주하는 이름 모를 연주자의 한여름 밤의 꿈같은 공연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 발상의 전환! BIAF 전국학생 애니메이션 대전.  
▲ 발상의 전환! BIAF 전국학생 애니메이션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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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제19회 BIAF 전국학생 만화애니메이션대전/공모전에 뽑힌 중,고생의 작품 전시회가 오는 8월 7일(수)까지 열리고 있다.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고장이라는 명성에 맞게 전국에서 모여 펼친 실기대전 작품의 수준이 놀라워, 한 작품 한 작품 읽고 감상하다 보면 한 시간 정도는 금방 지나간다. 단답형 같은 웃음이나 줄거리에서 벗어나 상징과 세태 고발을 재미있게 버무려낸 솜씨가 프로 같다. 난해한 추상작품이 아닌 알록달록한 채색으로 그려낸 상황표현 작품과 캐릭터, 제시 주제에 딱 맞은 흥미로운 줄거리를 가진 스토리보드를 만든 작가들이 중고등학생이라는 것에 새삼 놀라게 된다.

  ▲ 상황표현 부문 대상- 율전중학교 김희서 작품  
         ▲ 상황표현 부문 대상- 율전중학교 김희서 작품

금번 대회의 상황 표현 부문 주제는 ‘내가 만일 중력을 지배할 수 있다면’이었는데 대상을 받은 김희서 학생의 그림이 정말 놀라웠다. 부드러운 라인과 화면 밖으로 튀어나올 듯한 박진감, 시선을 끌어당기는 구성력 뭐 하나 나무랄 데가 없었다. 한데 중학생이라니!

  ▲ 애니메이션 부문 대상-창원용호고등학교 노승효  
       ▲ 애니메이션 부문 대상-창원용호고등학교 노승효

애니메이션을 만들기 위한 스토리보드의 주제는 ‘가장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한 나의 특별한 일상’이었다. 깊은 철학적인 사유가 필요한 알쏭달쏭한 주제를 어린 학생들이 어떻게 표현했을까?

이 작품은 대상을 받은 창원용호고등학교의 노승효 학생의 작품이다. 이대로 영화를 제작해도 별 무리가 없을 정도로 장면 나누기가 자연스러웠다. 인형 옷을 입고 알바를 하는 학생이 외톨이로 남겨진 아이에게 꿈과 격려를 준다는 내용은 튀어야 산다는 애니계에선 오히려 파격으로 느껴졌다.

  ▲ 머스트 해브 아이템 <쉼,곡천> 지도  
▲ 머스트 해브 아이템 <쉼,곡천> 지도

셋, 홍보관에서 얻을 수 있는 <쉼,곡천>이라는 심곡천변 지도다. 심곡천변에 있는 조용한 쉼터와 맛집을 소개하는 가이드인데 손에 넣으면 얼른 밖으로 뛰어나가 양귀자와 변영로의 도시 부천에 푹 빠지고 싶다는 유혹이 절정에 달하게 된다. 부천문화재단 시민문화기획단 <문화슬아>의 이름도 유쾌한 ‘복사골 불타는 팔다리’팀에서 진행 기획했고 시민활동가 박하영,오현수,홍석봉 3인이 심곡천을 수차례 오가며 제작했다.

네모갤러리에 갔는데 지도가 없다? 휴관일이다? 걱정하지 말자. 이 지도는 http://madmap.creatorlink.net/index/view/903048 에서 얼마든지 구할 수 있으니까!

심곡천 네모갤러리는 무료이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고 매주 금요일, 국경일은 휴관이다.

심곡시민의 강 홍보관 겸 네모갤러리 625-4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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