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심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센터 내 소회의실에서 심곡동 권역 국‧도‧시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선구 도의원, 김병전 시의원, 홍진아 시의원, 박순희 시의원 등 16명이 참석했으며 김경협 국회의원을 대신해 정공진 사무국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 심곡동 권역 국‧도‧시의원 공유 간담회

이번 간담회는 2019년 7월 1일 광역동 행정체제 개편 후 심곡동 행정복지센터의 주요업무 및 지역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광역동 종합행정체계 조기 정착방안 및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심곡동 행정복지센터 5개부서의 과장들이 일반현황, 주요업무, 현안사항을 설명한 뒤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 심곡동 권역 국‧도‧시의원 공유 간담회

참석한 의원들은 부천의 관문인 심곡동 권역의 발전을 위해 효율적인 주민지원센터 운영, 부천역 상습 무단투기 지역 관리 등 심곡동 행정복지센터의 다양한 지역현안에 대한 해결방안 및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광역동 시행 초기 시민들의 불편함을 덜고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했다.

신경동 심곡동장은 “이번 간담회에 참석하신 의원님과 공직자들의 원활한 소통으로 지역 현안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심곡동의 역점 사업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공직자들이 먼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곡동 마을자치과, 032-625-5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