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본동 복지협의체는 지난 7월 22일 광역동 체재 개편 후 첫 정례회의를 소사본동 행정복지센터 내 어울마당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43명의 위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꽉 채운 가운데 위원 위촉장 수여와 복지협의체 운영세칙 안을 마련했다. 또한, 그간의 실적 및 향후 계획을 보고했으며, 광역동 체제에서 복지협의체를 이끌어갈 신규 위원장 및 임원들을 선출하는 자리를 가졌다.

위원장으로는 김봉현 위원이, 부위원장으로는 임형섭 위원이 선출되어 소사본동과 소사본3동을 연합하는 광역복지협의체인 소사본동 복지협의체를 새롭게 이끌어가게 되었다.

위원들은 신규 선출된 임원진에 박수를 보내며 새로운 복지협의체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으며 광역동 복지협의체로 하나 되기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봉현 복지협의체 신임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발전에 열정을 가지고 이렇게 자리를 빛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새롭게 시작되는 복지협의체를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지원에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태훈 소사본동장은 “오늘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광역동 출범 후 소사본동복지협의체가 더욱더 단결된 모습으로 활동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소사본동 희망복지과, 032-625-6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