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11일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중동 행정복지센터 및 상 주민지원센터 일대에서 실시했다.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캠페인은 주민 스스로 깨끗한 마을을 조성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나아가 자원 선순환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마을 주민추진단뿐만 아니라 통장협의회 및 자연보호위원회 등 총 20여명의 주민들과 중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했다.

이날 자원순환마을 주민추진단과 통장협의회는 관내 무단투기 취약 지역을 방문하여 “생활쓰레기 내 집 앞 배출”,“폐건전지 분리 배출”,“음식물 쓰레기 배출방법”등 자원순환 마을 실천사항에 대해 안내문 및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자원순환마을 추진단장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이 새겨진 부채와 안내문을 주민들에게 배포하면서 자원순환의 의미를 홍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캠페인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박종구 중동장은 “이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향후에도 주민 스스로가 자원순환마을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게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중동 친환경과, 032-625-5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