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1일 신중동 복지협의체는 신중동 행정복지센터 무지개실에서 위원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차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광역동 시행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장 수여와 복지협의체 운영세칙 안이 의결 되었고, 위원장, 부위원장 및 감사 등 임원진을 선출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김진복 신중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중동 복지협의체가 전체 10개 광역동 중 선도적으로 복지협의체 통합운영방안을 추진하는 등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신중동 복지협의체 임원 선출은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진행되었고, 위원장은 신상원 위원, 부위원장 조갑제 위원, 감사 한상철 위원이 선출되어 2년간 복지협의체를 이끌게 되었다.

2019년 신중동 복지협의체는 총 83명의 위원, 5개 지역분과(약대, 중1, 중2, 중3, 중4)로 구성되어, 신중동지역의 “사회보장 대상자” 발굴 업무 등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하여 활동할 예정이다.

신상원 신임위원장은 “복지협의체 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에 항상 귀 기울이는 자세로 임할 것이며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는 복지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중동 희망복지과, 032-625-5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