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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공연 놀이터' 부천어린이세상, 성황리 막 내려참여관객 1만 명…공연, 다채로운 체험 등으로 큰 호응 얻어
김정은 시민기자(복사골)  |  wjmeet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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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30  23: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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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부천 어린이세상에서 많은 시민들이 '크로키키브라더스(드로잉쇼)'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 2019 부천 어린이세상에서 많은 시민들이 '크로키키브라더스(드로잉쇼)'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부천 어린이세상은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평년보다 일찍 개최됐다. 올해 행사의 참관객 규모는 지난해 6천여 명에서 1만여 명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행사를 주최한 부천문화재단은 추산했다.

이번 2019 부천 어린이세상은 ‘신나는 공연∙ 체험∙ 놀이가 있는 어린이 놀이터’가 테마인 만큼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다양한 볼 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했다. 부천문화재단 담당자는 “휴가 시즌에 바캉스를 못 가는 아이들을 놀 수 있게 해주려고 '어린이 놀이터'를 주제로 잡았다”며 “지난해 어린이세상은 공연에 집중해 진행했다면, 올해는 ‘시민 참여’가 가능한 많은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복사골센터 1층에는 놀이공간과 공연장이, 2층에는 체험공간이 아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1층에는 2개의 대형 볼 풀장을 비롯해 블록놀이, 축구 등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놀이공간이 아이들을 반겼고 공연장에서는 크로키키브라더스(드로잉쇼), 로봇댄스, 부천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과 함께하는 키즈바스켓볼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연들이 수시로 진행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 2019 부천 어린이세상 전경 사진  
▲ 2019 부천 어린이세상 전경 사진
  ▲ 공룡가면 갤러리 관람, VR 야구체험, 페이퍼플라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참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올해는 페이퍼플라워 만들기, 공룡가면 갤러리 관람, 축구, 그림일기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참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아이들이 정성을 들여 쓴 그림일기가 전시되어 있다.  
▲ 아이들이 정성을 들여 쓴 그림일기가 전시되어 있다.

특히 이번 부천어린이세상에서 가장 반응이 좋았던 곳은 2층 체험존이었다.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었다. 그림일기 쓰기, 방향제 만들기, 나만의 뺏지 만들기 등 무료 체험공간에도 빈자리가 안보일 정도로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졌고 유료 체험 공간에도 사람들이 몰렸다. 5천 원의 체험팔찌 구매 시 공룡가면 갤러리 관람, VR 야구체험, 페이퍼플라워 만들기, 고양이모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해볼 수 있어 흥미로웠다.

이 밖에도 축제 기간 중에는 가족뮤지컬 <캣조르바>, 소꿉놀이연극 <와! 공룡이다>, 스토리텔링 연극 <아 글쎄, 진짜> 등의 공연들이 가족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야외 공간에서도 벼룩시장, 공룡가면 퍼레이드, 물총놀이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들이 진행돼 축제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 가족뮤지컬 <캣조르바> 공연 사진  
▲ 가족뮤지컬 <캣조르바> 공연 사진

부천 어린이세상을 3번째 참여한다고 밝힌 부천 상동 지유 엄마는 “<와! 공룡이다> 공연 관람을 하고 아침부터 와서 벼룩시장, 방향제와 플라워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을 했다”며 “올해 프로그램이 더 다양해졌고 아이들이 체험을 좋아해 내년 축제 기간에도 또 참여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수원에 사는 채원이네 4인 가족은 지인 소개로 이번 축제에 참석했다. 채원이 아빠는 “<캣조르바> 공연 관람 후 아이들과 다양한 체험을 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다만, 지하 주차장에 안내도가 없고 스포츠센터로 연결되어 행사장을 찾는데 좀 헤맸다. 저처럼 처음 오는 분들을 배려해 안내도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2019 부천 어린이세상은 더 활기차졌고, 아이들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타 지역의 시민들까지 행사 참여를 위해 모일 정도로 축제 규모도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하지만 체험을 위해 마련된 자리는 30석 이내로 참관객 규모에 비해 다소 협소한 감이 없지 않았다. 그렇다 보니 대부분의 체험공간들이 예약제로 진행돼 바로 이용하기가 어려워 대기를 해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참관객 규모를 고려한 놀이 공간과 체험 공간이 준비되어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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