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9일 중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저소득가정 5가구에게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해충방지용 방충망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맞춤형 생활환경 개선사업인 행복더함스위트하우징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냉방시설을 제대로 이용할 수 없는 홀몸 어르신 가구를 선정했다.

▲ 중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해충방지용 방충망 설치

방충망 설치를 지원받은 어르신께서는 “더운 날씨임에도 벌레 때문에 현관문을 열어놓지 못했는데 이번 여름에는 방충망 덕에 문을 열고 시원하게 지낼 수 있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송원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매년 추진하고 있는 방충망 설치사업이 예상보다 좋은 호응을 얻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주민의 어려움 해소를 위하여 많은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중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해충방지용 방충망 설치

중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관내 모든 지역 방역활동을 비롯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4동 복지과, 032-625-5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