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상2동 복지협의체(위원장 이정진, 공동위원장 전용한 동장)는 지난 5일 다원 잔기지떡(부천점)과 나눔가게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을 맺은 다원 잔기지떡(부천점)은 상2동에서 개점한지 1년이 채 안되었지만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떡으로 입소문이 나서 전국택배 판매까지 하고 있다.

▲ 상2동 다원 잔기지떡「나눔가게 협약체결」

다원 잔기지떡(부천점) 이종욱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에게 매월 최소 2박스 이상의 떡을 현물기부 약속하였으며, “평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었는데 도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오히려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전용한 상2동장은“이렇게 좋은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나눔가게를 많이 홍보해주셔서 앞으로 우리 지역에서 나눔과 기부를 동참하는 분들이 더 많이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상2동과 나눔가게 협약을 체결한 다원 잔기지떡(부천점)에 현판을 부착했다.

이로써 상2동은 나눔가게가 총 10개가 되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재능, 물품, 공간 등의 나눔과 기부를 하며 복지 공동체 구현에 동참하고 있다. 나눔가게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소 등은 상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032-625-5870)으로 문의하여 신청할 수 있다.

[[상2동 민원행정과, 032-625-5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