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본동 방위협의회와 복지협의체는 지난 5월 24일 판문점을 방문했다.

이날 안보견학은 박태현 소사본동 동대장의 안내로 박종학 책임동장, 임형섭 복지협의체 위원장 등 38명의 방위협의회와 복지협의체 위원들이 참가해 역사적인 현장을 살피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 소사본동 방위협의회․복지협의체 판문점 안보견학 방문

참가자들은 소사본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하여 통일각,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 도보다리, 남․북정상 기념식수, 평화의 집, 자유의 집, 제3땅굴 등을 견학하고 귀가했다.

군사정전위 회의실 들어서자 참가자들은 숨소리 없이 침묵을 지키다가 사진촬영 시간을 허용하자 다소 긴장이 풀리기도 했다, 또한 최근의 남북관계를 뒷받침 하듯이 경호요원의 비무장화 상태 경호가 진행되었고 군사분계선 근접하여 사진촬영 허용하는 등 한층 긴장이 완화되었음을 직접 볼 수 있었다.

▲ 소사본동 방위협의회․복지협의체 판문점 안보견학 방문

박종학 소사본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민․관․군 지역안보체계와 공동체 의식이 더욱 튼튼하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임형섭 소사본동 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지역복지도 중요하지만 분단의 현장을 직접 체험해 보니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 소사본동 방위협의회․복지협의체 판문점 안보견학 방문

박태현 동대장은 “남북 화해와 평화의 분위기가 유지되고 있는 지금이 그 어느 때보다 확고한 안보의식으로 국가정책을 뒷받침할 시기”라며 지역주민들의 안보의식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안보견학은 복지협의체 적극적인 지원과 방위협의회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참가자들 모두가 매우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소사본동 민원행정과, 032-625-6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