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1동 복지협의체(위원장 이순우)는 지난 23일 홀몸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외로움을 달래줄 희망의 반려식물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희망의 반려식물 나눔 사업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저소득 홀몸 어르신이 매일 자라는 반려식물을 보고 가꾸며 외로움을 치유하는 것에 기여하고자 시작했다.

▲ 원종1동 희망의 반려식물 나눔 행사

배부된 식물은‘호야’라는 식물로 누구나 키우기 쉽고, 집 내부의 공기정화 기능이 있어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증대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직접 식물을 심으며 만든 화분이라 더 애정이 가고 적적한 하루가 화분을 키우면서 정서적 위안이 되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기쁜 마음을 내비쳤다.

▲ 원종1동 희망의 반려식물 나눔 행사

이호균 원종1동장은 “앞으로도 복지협의체와 협력하여 지역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봉사활동 나눔 문화를 확산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에 동참하는 원종1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종1동, 032-625-7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