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박동에 소재한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범박어린이집, 옥길어린이집, 옥길센트리뷰어린이집, 옥길양지어린이집)는 지난 5월 21일 범박터널 상부 게이트볼장에서 ‘범박둘레길 꼬마 지킴이’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이들과 함께 환경을 살리고 지역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자연보호 활동에 첫걸음을 뗐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동희 부천시의장, 신효동 범박동장, 양승학 범박통친회장을 비롯하여 국공립 4개소의 유아, 학부모 등 17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동희 부천시의장은 “범박동 지역의 국공립 4개소 유아들이 꼬마 환경지킴이가 되어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직접 찾아 나서는 지역 네트워크 활동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범박둘레길 꼬마 지킴이’ 활동은 국공립 어린이집 4개소 유아들이 내년 2월까지 월 1~4차례 범박동 둘레길 각 코스를 돌며 휴지 줍기 등 자연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친환경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범박동, 032-625-6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