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심곡본동복지협의체(위원장 박상규)는 지난 2일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 17명(16가구)에게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어린이날을 맞아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행복한 날을 보낼 수 있도록 동 복지협의체 위원들이 평소 아동들이 가지고 싶어했던 장난감, 신발, 모자 등(5만원 상당의 물품)을 준비하여 17명의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 부천시 심곡본동협의체, 어린이날 맞이 저소득가정 아동 선물상자 지원

박상규 심곡본동 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아동들에게 선물상자 전달을 하면서 아동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저절로 미소가 번지고 마음이 흐뭇했다.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심곡본동 복지협의체는 2014년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홀몸어르신 안전지킴이 사업, 신입생 교복비 지원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심곡본동 복지과, 032-625-6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