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5일, 파랑새자원봉사단과 별산사랑봉사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마을만들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별산마을'은‘별’과‘산’이 어우러진 중4동 은하·금강·한라마을을 의미한다. ‘파랑새자원봉사단'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이루어진 단체로 매월 환경정비활동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한 캠페인 등을 통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 대청소에 참석한 장덕천 부천시장과 봉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또한 ‘별산사랑봉사대’는 중4동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의 어르신으로 구성된 생활환경정비 봉사단체로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솔선수범을 통하여 환경 보호에 대한 주민의 의식을 일깨우는데 한 몫하고 있다.

이날 대청소에는 장덕천 시장이 참여하여 봉사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계남공원과 송내대로 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생활쓰레기 등 혼합쓰레기 300L를 수거했다.

▲ 깨끗한 마을만들기 대청소

장덕천 부천시장은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봉사단의 활동을 통해 별산마을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해지리라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파랑새 자원봉사단’과 ‘별산사랑봉사대’는 향후 지속적인 환경정비활동과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깨끗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중4동 생활안전과, 032-625-5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