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한 중동 자원순환마을 주민추진단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천시 중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4일, 2019년 자원순환마을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중동권역 자원순환마을 주민추진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중동, 상동 자원순환마을 주민추진단과 자원순환 서포터즈를 포함한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추진할 사업설명, 자원순환마을 홍보 캠페인, 자원순환센터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 중동 자원순환마을 주민추진단 발대식

자원순환마을 사업은 다양한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하여 주민 스스로 깨끗한 마을을 조성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나아가 자원 선순환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중동권역 자원순환마을’ 사업의 주된 축은 업사이클링(Up-cycling) 교실 운영으로 버려지는 물건을 재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가진 제품을 만들어 환경보호의 의미를 제고할 예정이며 추후 이런 작품들을 모아 작품전 개최, 기부데이 등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킬 계획이다.

또한, 찾아가는 쓰레기 배출 문화 교실, 게릴라 나눔장터, 폐유를 활용한 “재생비누 제작 교실” 등을 운영하고,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캠페인, 재활용 그물망·음식물쓰레기 수거 용기 배부 등의 사업을 진행할 것이다.

▲ 자원순환마을 홍보 캠페인

중동 자원순환마을 주민추진단 김명옥 단장은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쾌적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열심히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하늘빛 중동 생활안전과장은 “환경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만큼 자원순환 실천의 생활화를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동 생활안전과, 032-625-5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