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미1동 시민방재단, 여름철 재난 대비 수방작업 실시

원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8일 원미1동 시민방재단 및 재난안전팀 직원 등 20여 명이 ‘2019년 여름철 재난 사전대비 수방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시민(자율)방재단 방재활동으로 진행됐던 ▲화재 대피훈련, ▲양수기 사용법 교육에 이어서 다가오는 여름철 각 종 재난상황을 대비해 침수방지 및 응급복구용 ▲사낭제작 작업을 시행 했다고 한다. 자연재난대책 사전대비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대처의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본인 거주지역의 풍수해를 대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어, 참석한 단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원미1동 시민방재단, 여름철 재난 대비 수방작업 실시

박형목 원미1동 동장은 “재난 담당 공무원들은 안전불감증에서 벗어나 여름철 재난대책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하며, 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반복적인 점검 및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원미1동 시민(자율)방재단은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의 재난예방을 위해 사전예찰‧예방 활동을 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복구 등의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원미1동 생활안전과, 032-625-5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