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6일과 7일 이틀 동안 진행된 제19회 원미산진달래축제에 추억의 진달래 화전을 체험하는 부스가 있어 관람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춘의희망봉사단에서는 매년 진달래축제 시 미리 준비된 떡과 진달래꽃으로 예쁜 화전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희망봉사단원들과 부천대학교 사회봉사단원들의 자원봉사로 이틀간 운영했다.

▲ 춘의동 원미산진달래축제 화전체험부스 운영

작년보다 많은 53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종료됐으며, 특히 가족단위 아이들, 어르신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체험수익금은 전액 경기도공동모금회에 기부되어 춘의동 복지협의체 심의를 거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화전체험에 동참한 한 시민은 “추억의 화전도 만들어 보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는 좋은 체험을 하게 해주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춘의동 원미산진달래축제 화전체험부스 운영

한재석 희망봉사단장은 “축제에 참여한 분들에게 추억을 되살리고 이웃사랑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도와주신 봉사자분들과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춘의동, 032-625-5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