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중동에 소재한 이학갈비(대표 윤백한)에서는 3월 28일 지역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봄철 기력을 회복할 수 있는 버섯생불고기정식, 과일, 떡, 음료 등 정성스런 점심식사를 대접하였다.

윤백한 이학갈비 대표는 평소 주변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년 전부터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사업장에서 열어 경로효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른 시간부터 약 20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하였으며, 참석한 어르신들은 따뜻한 봄날의 날씨만큼이나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이웃들과 함께 풍요로운 식사를 하고 귀가하였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요즘 같은 환절기 입맛이 없었는데 밖에 나와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 하며 식사를 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하셨으며, 윤백한 대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을 대접할 것이며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인사말로 화답하였다.

류철현 중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기란 쉽지 않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몸소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는 이학갈비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벌여 공동체 의식이 살아있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동 복지과 032-625-5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