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성곡동에서는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회장 이상래)의 후원(연간 300만원)으로 저소득층 미취학 아동에게 ‘육아응원 선물’사업을 실시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원내용은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중 매월 2가정에게 희망하는 10만원 상당 맞춤형 육아물품과 캐리커처 액자(한국만화박물관:정창규 작가)를 제작하여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일 지원을 받은 한 가정은 “평소 아이가 갖고 싶어 했던 자전거 가격이 부담되어 못 사주고 있었는데 이렇게 큰 선물을 받아 너무 기쁘고, 캐리커처 액자를 볼 때마다 귀여운 아이 모습에 행복해진다”고 말했다.

박종구 복지과장은“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에 육아응원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신 후기성도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동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 출산 친화 및 육아지원에 부흥하는 지역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곡동 복지과, 032-625-7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