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역곡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옥영선)와 새마을협의회(회장 문홍락)는 지난 2월 20일 관내 독거노인 등을 위하여‘깍두기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하여 새마을부녀회원과 새마을협의회원 약 30여명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 역곡1동 ‘깍두기 나눔’행사

이번에 담근 무김치는 100상자로, 홀로 사는 어르신 50가구 관내 경로당에 다니시는 어르신 50가구 총 100세대에 전달했다.

역곡1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매년 대표 사업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사랑의 열무김치 담그기, 어린이날 맞이 음식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 역곡1동 ‘깍두기 나눔’행사

새마을부녀회 옥영선 회장은 “추운 날씨 및 바쁘신 와중에도 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협의회 문홍락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스럽게 담근 무김치가 관내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역곡1동, 032-625-5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