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신학기를 앞둔 2월 소사동 한부모 가정의 저소득 청소년에게 50만원 상당의 의류, 신발 및 가방이 전달됐다.

이번 나눔은 ㈜대연(대표이사 김대호)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운동을 좋아하는 청소년의 욕구에 맞추어 운동가방 및 운동화를 비롯하여 겨울용 패딩, 후드 티셔츠 등 청소년에게 선호도가 높은 제품들로 선물을 꾸렸다.

물품은 소사동 주민센터를 통해 해당 청소년에게 직접 전달됐으며 선물을 전달받은 청소년은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한다. 이렇게 큰 신학기 선물을 받아 너무 기쁘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연 관계자는 “조카에게 선물하는 마음으로 물품을 준비했다. 부족하나마 선물을 받는 청소년에게 힘이 되는 선물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병목 소사동장은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소사동의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 후원자분들의 관심과 지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주)대연은 지난 2018년 부천시 저소득층에 490켤레 총 7천9백만 원의 운동화 를 후원하는 등 이웃돕기 사업에 힘쓰고 있다.

[소사동, 032-625-5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