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1동 소재 중앙어린이집(대표 유경진)은 2월 1일 설을 맞이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라면 10박스를 원미1동에 전달했다.

▲ 원미1동 소재 중앙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10박스를 후원했다.

원아들에게 나눔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중앙어린이집에서는 지난해 추석엔 관내 독거노인에게 라면 10박스를 후원했으며, 연말에는 어린이집 원아들이 1년 동안 조금씩 모은 금액을 원미1동 복지협의체에 전달한 바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유경진 원장은 “어린 시절부터 이웃을 위한 나눔 교육이 참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해 매년 사랑의 저금통 등 이웃돕기 사업에 동참하고 있는데 이번 설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원미1동 소재 중앙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10박스를 후원했다.

황병덕 원미1동 복지과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데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사랑과 정성이 정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기부 받은 라면은 동 복지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원미1동 복지과 032-625-5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