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을 맞이하여 성곡동에서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 성곡동 복지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 등이 포함된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 30일 성곡동 복지협의체(위원장 강연희)의 전통시장상품권(200만 원) 떡국떡(40kg) 달걀(1,000개)의 선물가방과 함께 같은 날 오후 성곡동에 소재 홈플러스 부천여월점(지점장 박성식)은 1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보내왔다. 이날 전달된 선물은 저소득층 85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홈플러스 부천여월점에서 1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성곡동 복지협의체에 전달하고 있다.

또한 성곡동 복지협의체, 홈플러스 나눔플러스 봉사단, 자원봉사자가 직접 포장하고 각 세대마다 방문해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과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강연희 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복지그늘 대상자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성곡동 복지협의체에서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태동 성곡동장은 “이번 설 선물은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렵고 외롭게 보내고 있는 성곡동 취약계층에게 행복한 나눔이 되었다. 한분 한분이 모여서 만든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 체감온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성곡동 복지과, 032-625-7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