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9일 고강본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최기성)와 부녀회(회장 장선임)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사랑의 김 선물세트(50box)를 고강본동 복지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인 김 선물세트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고강본동 복지협의체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전달했다.

▲ 고강본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서 설맞이 사랑의 김 선물세트를 고강본동 복지협의체에 전달하고 있다.

최기성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름다운 고강본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고강본동장은 “설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따뜻한 관심과 손길이 있다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고 행복하게 설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강본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설 명절 후원물품 나눔뿐만 아니라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역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고강본동, 032-625-7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