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구본혁 목사는 지난 30일 괴안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 방한용 이불 15채를 괴안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 하나님의 교회, 2019. 설맞이 이웃사랑 나누기

구본혁 목사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우신 분들이 좀 더 따듯한 잠자리에서 편히 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성도들과 마음을 모아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을 하며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이에 신한선 괴안동장은 “경기가 어렵지만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부에 앞장 서 주시는 이웃들이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정성 가득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기탁해주신 물품을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괴안동 복지과, 032-625-6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