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 자유시장 번영회에서 떡국떡을 기부하고 있다.

2019년을 시작하며 부천시 심곡본1동에 위치한 호남식당, 부천제일교회, 부광교회, 국민은행 기아대책위원회, 자유시장 번영회 및 주민자치위원회와 동복지협의체는 생활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가정 및 위기가정 등 364가구에 따뜻한 명절을 함께 나누고자 이불패드, 백미, 라면, 김 등 총 1,081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독거노인에게는 추운 겨울 따뜻한 이불패드, 한부모가정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라면, 위기상황에 처한 긴급지원 가정에는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백미, 저소득가정에는 온누리상품권 및 김, 떡국떡 등 다함께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전달했으며 국민은행은 동 주민센터 방문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직접 참기름 등 생필품을 배달했다.

신재준 심곡본1동 복지협의체 회장은 “어려운 이웃이 많은 심곡본1동에 우리 모두 다같이 풍성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상품권을 준비했다.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임업 심곡본1동장은 "매년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관내 후원기관 및 주민자치위원회와 동복지협의체의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성된 마음으로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심곡본1동, 032-625-6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