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1동 자연보호위원회(위원장 전병기)는 2018년도에 이어 금년에도 위원회의 발전과 위원들의 건강 등 안녕을 기원하는 시무식과 고사(告祀)를 지내면서 십시일반 모은 기금 120만원으로 마련한 백미 25포(20㎏)를 지난 23일 고강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기탁 받은 사랑의 쌀은 홀로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관내 저소득층 25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쌀 기부를 통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정 등의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병기 자연보호위원회 위원장은 전했다.

이에 차영관 고강1동장은 “경제가 어려운데도 우리 이웃을 돌아보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필요한 곳에 지원하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고강1동, 032-625-7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