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경영인협의회(회장 송갑영)에서는 설명절을 맞아 지난 23일 원미1동 권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 80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원미경영인협의회는 2016년 9월 원미1동복지협의체와 사회공헌활동 공동협력 협약을 맺고 매년 지속적인 후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 설 명절에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김 80박스를 기탁한 것이다.

송갑영 회장은 “작지만 명절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사회적책임이라고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갈 것이다.”고 뜻을 전했다.

황병덕 원미1동 복지과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잊지 않고 후원해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기탁된 재래김 80박스는 원미1동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원미1동 복지과, 032-625-5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