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성건설(대표 김응경 외 3명)에서는 이웃사랑에 동참하기 위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청소년 2명에게 월30만원의 정기 후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소사본동 중․고교생 각 1명에게 2016년 11월 30일 첫 후원금 전달을 시작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 까지 후원금 전달을 약속했고, 시○고 3학년 권○○학생은 우수한 성적으로 학교를 졸업하고 가구의 생계를 위해 취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졸업한 학생을 대신해 2월부터 고등학생 1명을 새로 선정하여 2019년에도 2명의 청소년에게 꿈과 미래를 선물할 예정이다.

▲ ㈜부성건설, 저소득가정 청소년에 희망담은 장학금 지원

㈜부성건설 김응경 공동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을 포기하고 꿈을 잃는 학생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과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함께 모여 2019년에도 후원금 기부를 지속하기로 결정하였다”면서 “소사본동 복지협의체에서 우리가 지원해주지 못하는 다른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을 위해 많이 힘써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소사본동 복지협의체 임형섭위원장은 “자칫 소외되기 쉬운 관내에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부성건설에서 전해주신 후원금으로 두 가정의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종학 소사본동장은 “햇수로 4년이라는 시간동안 꾸준하게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해준 ㈜부성건설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좀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사본동 복지과, 032-625-6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