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북부천로타리클럽(회장 김기영) 회원 12명은 심곡본동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가구 10가구를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박스를 전달했다.

라면, 김, 즉석식품, 세제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17종의 물품으로 구성된 생활용품 박스는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손수 장만해 정성껏 마련한 것으로, 회원들은 3개 조로 나누어 홀몸 어르신가정과 장애인 가구를 직접 찾아 새해 덕담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눴다.

북부천로타리클럽 김기영 회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아 안타깝고 회원들의 작은 위로가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북부천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지난해 11월에도 심곡본동 홀몸어르신 가정의 생활용품 마련 및 주거환경 봉사를 실시했으며 꾸준히 나누고 베푸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심곡본동 복지과, 032-625-6050]